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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브랜드 K' 출범···"한류 경제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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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브랜드 K' 출범···"한류 경제공동체"

등록일 : 2019.09.09

김유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동남아 3개국을 순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첫 방문국 태국에서 대한민국 국가 대표 중소 기업 공동 브랜드인 '브랜드 K' 런칭 행사에 직접 참석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중소기업 대표 공동 브랜드 '브랜드 K'.
문재인 대통령이 방콕에서 열린 '브랜드 K' 런칭쇼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K-뷰티와 생활용품 등 40여 개 중소기업 제품들이 '브랜드 K'라는 국가인증 상표를 달고 방콕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엄격한 기준을 통해 '브랜드 K'를 선정함으로써 양국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와 관광 산업의 허브 태국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한류가 만나면 서로에게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오늘 행사가 양국 경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한류 경제공동체'로 가는 첫 단추가 되었으면 합니다.”

'브랜드 K' 런칭 행사에서는 문 대통령의 연설과 함께 홈쇼핑 방송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직접 출연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중기부는 '브랜드 K'의 시장개척을 위해 동남아시아 e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라자다, 태국 홈쇼핑 그룹 True GS, 국내 유통기업 카카오커머스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정부는 혁신성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제품에도 '브랜드 K'를 부여해 명품 브랜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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