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세계보건기구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과 관련해 무증상 감염자도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어 조사가 좀 더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린트마이어 대변인은 또 중국 내에서는 비상사태지만 중국 밖 지역에서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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