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30일부터 12월5일까지 경의선 개성~신의주 400㎞ 구간을, 8~17일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800㎞ 구간을 조사할 계획인데요. 이를 위해 30일 오전, 서울역을 출발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내빈들은 파주 도라산역에 내려 환송행사를 가졌습니다. 이어 열차는 조사단원 28명을 태우고 북측으로 향했는데요.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우리 열차가 북녘 땅을 달리게 되는 뜻깊은 순간, 영상을 통해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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