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지난 1월 14일부터 최전방 GOP 부대에서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을 시범 운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연천의 25사단(상승비룡사단) GOP 부대는 지난 13일, 병사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GOP에도 휴대전화 금지령이 풀리게 되면서, 부대 내에 몇 대 안 되는 공중전화기 앞에서 순서를 기다리던 장면은 앞으로 볼 수 없게 됐습니다. 현재는 일부 GOP 부대에서 시범 운용하고 있지만, 4월부터는 모든 부대로 전면 확대되는데요. 군대에서 스마트폰으로 통화와 공부는 물론 공무원시험까지 준비하는 달라진 모습,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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