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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소재 제안

KTV 는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 방송소재 제안은 비공개로도 가능하며, 이 경우 방송제작 담당 CP들만 조회가 가능합니다.
  • 해당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방송소재 제안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국영,공영,종편방송의 획일성에 TV수신료가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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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KTV 뉴스중심
작성자 : 오용섭(rok**)
등록일 : 2019.03.15 12:01
나경원의 국회연설로 시작된 대통령 김정은 수석대변인 뉴스가 승리, 정준영의 연예인 뉴스로 이어받더니 어느 순간 전두환 뉴스가 겹치면서 장관 내정자들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황금시간대 정규 뉴스는 막을 내린다. 지난달 북미정상회담때 미국 방송이 코언 청문회로 덮어 버리는 것과 비슷한 한 주를 보내고 나니 신남방 순방소식이나 남북미관련 뉴스는 가십으로 처리되는 상황을 목격하면서 종편은 차치하더라도 TV수신료로 먹고사는 공영방송이나 세금으로 제작되는 정부방송에서라도 이런 호기심을 충족시켜 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전두환이 광주가는 걸 생중계한다고 온 방송국이 호들갑을 떨고 나경원의 수석대변인 얘기가 뭐 듣기 좋은 뉴스라고 며칠을 우려먹고 이에 민주당이라도 정신차려야 하는데 당대표부터 국가원수 모독죄니 하는 말을 동네방네 퍼트리고 정말로 가관이다. 지금 북한의 동창리는 뭘 준비하는지 영변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북미간에 불협화음은 점점 커지고 있고 남북미간에 진행되는 소식은 어딜가도 찾을 수가 없으니 이게 승리,정준영,전두환보다 못한 뉴스거리인가?

내가 KBS방송국사장이라면 북한에 특파원을 보내 평양소식이라도 시시각각 보내던가 아니면 단둥에서의 북한소식을 통해 결렬이후 동향이라도 파악하여 뉴스로 보낼텐데 TV수신료를 인상하겠다는 소리만 외치지 말고 국민이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한반도가 제대로 굴려가는지 요소요소에 사람들을 심어 새롭고 따끈따끈한 소식을 생산해야 하질 않는가 말이다. 종편을 없애자고 했듯이 공영이 종편따라 가는 모양새니 이 참에 다 없애면 TV수신료라도 아낄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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