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내 공공도서관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으로 책단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혀 책단비서비스의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책단비 서비스는 은평구립도서관과 증산정보도서관이 2008년부터 국내 최초로 실시하여 운영하는 도서배달 서비스로 은평구 관내 공공도서관간 상호대차서비스(은평구립・증산정보・응암정보・상림마을작은도서관・신사어린이도서관)와 지하철역(녹번역, 구파발역, DMC역)에 설치된 RFID 무인 도서예약대출기를 이용해 책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시간적・거리적 제약 없이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도 책단비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어 언제든지 손쉽게 은평구의 모든 공공도서관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관련동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DRmNEMOp8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