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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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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대한늬우스와 함께하는 ‘리사이틀 인생쇼’
작성자 : 이지현(lee**)
조회 : 1533
등록일 : 2012.10.04 07:33

 KTV가 대한 늬우스를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 가운데 [대한늬우스와 함께 하는 '리싸이틀 인생쇼']는 노래와 토크, 대한늬우스를 접목시킨 시도가 신선했습니다. 5,60대 이상의 시청자들에게 더욱 반가운 시간이라 생각되는데 방송 시간대가 너무 늦지 않나 싶네요.

 오늘 두 번째 시간에는 '노란 샤쓰의 사나이'로 유명한 한명숙씨가 출연했는데요. 원조 한류가수로 한명숙씨를 소개했는데 정작 출연자의 에피소드는 빈약했습니다. 이처럼 출연자가 이야기소재는 많은데 전달력이 부족한 경우, 대한 늬우스를 비롯한 당시 자료화면을 활용하면 효과적일 것입니다. 한명숙씨가 1960년대의 국민가수로 통했고 '노란샤쓰의 사나이'라는 영화에도 출연했던 만큼 다양한 자료를 활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토크보다 노래의 비중이 컸습니다. 첫 회에 비해 '대한 늬우스와 함께 하는' 의미보다 리싸이틀이 강화된 것으로 보였는데요. 하지만 출연자가 건강과 고령의 이유로 가창력이 부족해 오히려 노래가 많은 것이 듣기에 부담스러웠습니다. 초대 손님들을 통해 이런 면을 보충해주면 좋았겠네요.

 또 토크, 노래, 토크, 노래 이런 식이 반복돼 이야기가 토막나는 느낌이었는데요. 나중에 짧게 편집하더라도 녹화시간에 출연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끌어낼 필요가 있어 보였습니다. 중요한 이야기들이 한명숙씨가 아닌 보조 진행을 했던 박성서씨를 입을 통해 전달된 점이 아쉬웠습니다.

  옛날 느낌을 내려고 한 것인지 무대가 세련되지 못해 아쉬웠구요. 자막에 분홍, 노랑, 파랑 색상이 총 동원되었는데 깔끔하게 통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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