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하는 베트남 해외이주 여성] [사찰에서 음식담당하는 도감스님] 및 [보치아 대회 참가하는 장애인 선수] 등, 각 코너의 아이템선정이 매우 참신화고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사찰음식의 대향연 속으로/동원 스님>의 경우, '종교인의 봉사하는 삶' 이라는 일반적인 테마를 벗어나 '절의 사찰음식을 관장하는 도감스님의 일상' 및 '세계 사찰음식 대향연'이라는 신선한 소재선정이 매우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세계 사찰음식 대향연' 이라는 대회소개에 걸맞게, [태국 미얀마 스리랑카 등] 참여국가들의 사찰음식들을 좀더 디테일하게 담아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