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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 <다큐멘터리 희망>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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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다큐멘터리 희망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878
등록일 : 2013.07.11 17:53

세 개의 에피소드가 파편적으로 제시되던 예전보다 진행자가 브릿지 멘트를 하면서 이어주게 된 이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의 완성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고통과 시련을 이겨낸 분들”이라는 도입 멘트가 금회의 concept를 제시하는 가운데 금회의 성격을 명확히 하였고 동시에 시청자로 하여금 기대감을 갖게 하네요.

결혼이주여성이 개인적 시련을 딛고 다문화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기여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보는 이에게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다문화인들이 우리 사회에 나름대로 자리 잡고 살아가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시각장애인 밴드의 활동상은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을 깨는 참신한 모습이었습니다. 어둡고 우울한 장애인이 아니라 밝고 긍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신선한 충격과 더불어 시청자 모두에게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하는 차동엽 신부를 소개하고 진행자와의 짧은 인터뷰를 시도하는 등 고정적인 포맷을 탈피하려는 시도는 의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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