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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특별기획 "창덕궁의 사계"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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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KTV 특별기획 (자체)
작성자 : 김효정(jeo**)
조회 : 1796
등록일 : 2015.01.30 21:47

도입부분은 창덕궁에 대한 다른면을 보여준다고 하고 사람들의 모습이 나오고 인터뷰 한 장면들이 등장하면서 프로그램의 내용을 예고한 뒤 창덕궁의 모습으로 전환된다. 이 부분에서 예고를 하고 시작되기는 하지만 이 예고자체가 창덕궁을 설명하기에는 너무 간략하고 내용과 어긋난 장면과 인터뷰를 사용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도입부의 장면들이 이어진다기보다는 서로 이질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던 것 같아서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인터뷰 형식으로 전문가들이 나와서 하는 이야기를 조합해 창덕궁을 바탕으로한 여러 역사적인 지식들을 전개한다. 그리고 예술가들이 설치한 프레임을 통해 우리가 쉽게 지나친 창덕궁의 풍경들을 보여주는 내용도 있었다. 그
그런데 처음에 나왔던 외국인이 창덕궁을 보는 관점이 제시되는데 돌다리를 건널때 돌다리에 대한 자세한 나레이션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간단하게 친구가 해태다, 거북이다. 라는 것만 나와서 흐름이 엉킨듯 한 느낌을 받았다. 또 건물을 찍다가 한 사람이 텝을 들고 사진을 찍는 장면을 보여주는 등 첫 부분에서 많은 것이 연결되지 않아서 이질적인 것을 많이 느꼈다.
그래도 뒷 부분에서 전문가들이 나와서 건물에 대해 우리들이 알지 못했던 역사적인 이야기등을 해줌으로써 창덕궁을 다양한 시점에서 접할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제목의 "사계"라는 것은 사계절을 의미하는 것인데 그 제목에 비해 프로그램 속에서는 창덕궁의 계절에 따른 부분이 자세히 나오지 않았아서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 제목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당혹감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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