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학교 녹색쉼터 가꾼다
부산시가 학교 녹색쉼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학생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박영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부산 동래구의 한 여자중학교.
키 작은 화단이 고작인 보통의 다른 학교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제법 긴 산책로가 있고 작은 연못도 있어 학생들의 쉼터로 제격입니다.
전체 면적은 1천650㎡, 느...
방송일자 : 2012.02.23
-
대학천 상가를 아시나요?
기성세대라면 책을 사기 위해 동대문 청계천 골목을 한번쯤은 들러 본 경험 있으실텐데요.
인터넷서점 등에 밀려 이제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대학천상가를 김보나 KTV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종로 6가와 청계천6가 사이.
두개의 골목길에 숨다시피 자리잡고 있는 대학천 상가.
이 곳에서는 신간만을 다룬다는 점에서 건너편 평화상가에 줄지어 들어서 있...
방송일자 : 2012.02.23
-
시민 위한 '천원 콘서트'
여러분은 천원으로 얼마나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천안시가 천원의 콘서트로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김경주 ktv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보통 콘서트 입장권은 적게는 만원부터 많게는 십만원 선을 넘어섭니다.
하지만 천안시는 시민들의 가격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천원으로 볼 수 있는 콘서트를 마련했습니다.
...
방송일자 : 2012.02.23
-
KTV 10 (342회)
이 대통령, 한미FTA·해군기지 반대 비판 / "중국, 탈북자 문제 국제규범 따라야" / 이 대통령 "학교폭력 없는 원년 만들겠다" / "기업·청년들, 제2의 중동 붐 활용해야" / 퇴임후 살던 집으로…'사저 논란은 내 탓' / 이 대통령 "외교관, 가장 중요한 과제는 국민보호" / 최석영 대표 "ISD 폐기 검토 안 해" / 한미 양국 FTA 이행 준비상황 '양호' / 서비스산업 선진화 박차…일자리 창출 / 5세 누리과정 교사 연수 등 준비 착착 / 고가의 수입 가습기, 제품 성능은 떨어져 / 경기도, 노숙인 재활 돕는다 / "해외시장 개척 우리가 책임진다"
방송일자 : 2012.02.22
-
이 대통령, 한미FTA·해군기지 반대 비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에서 야권의 한미FTA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주장에 가슴이 답답하고 안타깝다면서, 말바꾸기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들 문제는 정치 논리로 싸울 일이 아니라면서 정치권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먼저 박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맞아 가진 특별기자회견에서 최근 현...
방송일자 : 2012.02.22
-
"중국, 탈북자 문제 국제규범 따라야"
이명박 대통령은 또, 탈북자 문제는 범죄자가 아닌 이상 중국 정부가 국제규범에 따라 처리하는 게 옳다고 말했습니다.
남북관계는 원칙론을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이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현안으로 급부상한 중국 내 탈북자 문제.
양국간 외교마찰을 우려한 듯 이명박 대통령은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나 탈북자 문제는 국제 규범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방송일자 : 2012.02.22
-
이 대통령 "학교폭력 없는 원년 만들겠다"
학교폭력에 대해선 이번에야 말로 뿌리뽑겠다면서, 단호한 대처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학교 폭력 문제에 대해 강한 해결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학교 폭력 사건을 바라보면서 기성세대들이 아이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학교 폭력에 조직폭력배가 개입돼 있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었...
방송일자 : 2012.02.22
-
"기업·청년들, 제2의 중동 붐 활용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회견에서, 제2의 중동 붐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업들의 진출을 독려하면서, 우리 젊은이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다시 한번 '제2의 중동 붐'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모든 나라의 돈이 중동으로 몰리고 있다며, 중...
방송일자 : 2012.02.22
-
퇴임후 살던 집으로…'사저 논란은 내 탓'
이명박 대통령은 측근·친인척 비리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사저문제가 논란이 된 것은 챙기지 못한 자신의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퇴임 후에는 30년 동안 살아온 옛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필성 기자입니다.
친인척과 측근 비리에 대해서는 국민께 할 말이 없다며 사실상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위에 비리를 저지른 사람이 나올 ...
방송일자 : 2012.02.22
-
이 대통령 "외교관, 가장 중요한 과제는 국민보호"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보호가 외교관들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재외공관장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선진국은 국민 한 사람이라도 철저히 보호한다며 국가위상도 높아진 만큼 국민보호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외교관들은 몸 전체로 한국의 모든 것을 말해야 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되기...
방송일자 :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