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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 실상에 비해 나쁘게 평가받는 이유 살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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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모닝 와이드
작성자 : 민혜영(민혜영**)
조회 : 1354
등록일 : 2011.09.27 10:10
9월26일(월) 방송은 <주간경제동향>의 경우 우리 경제 주체들이 흔들리지 않을 방향을 참고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그러나 3년 전 위기 때와 달리 최근 주요은행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수모를 겪은 프랑스보다 국가 부도 위기가 높다는 외부 평가가 나오고 외국자본이 계속 빠져나가 주식시장의 타격이 큰 현상을 보면 정부의 연착륙 전망에 위안을 삼아도 되는 것인지 여전히 의문이 들었습니다. 우리 경제 실상 이상으로 주식시장의 타격이 크고 국가 부도 위기설까지 나돌게 된 이유에 대한 질문이 추가되었어야 했습니다.

세종보 개방식 현장 취재물은 일반적인 정책뉴스와 달리 PD 취재물로, 성우 내레이션이 들어가고 5분이 넘는 분량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정책뉴스 진행 중간에 방송되기엔 튀는 감이 있었어요. 정책뉴스 순서가 종료된 직후 별도의 순서로 소개되는 편이 흐름상 자연스러웠을 듯합니다.

월요일 ‘모닝와이드’는 토, 일요일에 취재한 정책뉴스와 월요일 아침에 발표된 부처별 정책 브리핑을 포괄하느라 전달해야 할 정책뉴스가 많은 편입니다.그럼에도 오늘 방송의 경우 정책뉴스 배정이 15분으로 평소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