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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 줬다"
이명박 대통령이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우승한 우리 축구대표팀을 어제,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승을 이뤄낸 선수들의 패기와 투혼을 치하했습니다.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른 축구 대표팀이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겁이 없더라, 공을 ...
방송일자 :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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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오늘 (471회)
北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선임 / '대장' 칭호 부여 후계자로 공식화 / 이 대통령 "군대다운 군대로 거듭나야" / 이 대통령 "G20정상회의 성공위해 여야 떠나 협력" / "G20 제도화, 서울 회의 후 공식 논의" / 유인촌 장관,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역할과 의무 다할 것" / 복지 예산이 3분의 1, 역대 최대 규모 / 내년 예산안, 생애 단계별 맞춤 지원 강화 / 4대강 차질없이 마무리, 보금자리 확대 / 월드컵 우승 주역들 금의환향 / 이 대통령 "생활물가 관심 가져야"
방송일자 :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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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선임
북한은 44년만의 노동당 대표자회를 열어 후계자 김정은을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새벽 전했습니다.
당 중앙군사위 위원장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시 선임돼, 북한 인민군의 상급 지도기관인 당 중앙군사위에서는 김정은이 김 정일 위원장 바로 아래의 '2인자' 지위에 오른 결과가 됐습니다.
관심을 모...
방송일자 :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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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칭호 부여 후계자로 공식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인 김정은이 노동당 대표자 회에서 인민군 대장 칭호를 부여받았습니다.
대장칭호 부여는 사실상 김정은 후계자로의 공식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올해 스물여덟 살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세 아들 중 막내입니다.
김정일 위원장과 세 번째 부인인 고영희 씨 사이에서 1982년 태어났는데 첫째 아들 김정남과...
방송일자 :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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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군대다운 군대로 거듭나야"
60년 전 어제는 빼앗겼던 서울을 다시 찾은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우리 군이 군대다운 군대로 거듭나야 한다며 군의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공군 전투기 편대가 청명한 서울 하늘을 가르고 공수특전대 장병들의 특공무술은 늠름한 우리 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60년전 서울 수복을 위해 젊음을 바친 노병은 그 날의 감동을 되 세기며 ...
방송일자 :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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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G20정상회의 성공위해 여야 떠나 협력"
이명박 대통령이 G20서울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야를 떠나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회의장단과 교섭단체 원내대표, 상임위원장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이 같이 말하고 의회가 협조해야할 일 도와야 할 역할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발언권...
방송일자 :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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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제도화, 서울 회의 후 공식 논의"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공일 준비위원장은 G20 체제의 제도화를 진지하게 고민할 때라고 제안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체제의 역할과 정체성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
그 동안 G20 체제를 연구하고 관심 있게 지켜본 국내외 세계 석학을 비롯해, 각국 정부 관계다들이...
방송일자 :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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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역할과 의무 다할 것"
한편 G20 서울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이 G20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역할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빈곤을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일구어낸 대한민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모든 나라가 잘 살 수 있도록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송일자 :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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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예산이 3분의 1, 역대 최대 규모
정부가 310조원에 달하는 내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보건·복지·노동 예산이 전체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내년 나라살림 규모는 모두 309조 6천억원.
올해보다 5.7%, 17조 가량 늘어났습니다.
특히 보건·복지·노동 분야의 예산 비중은 역대 최고 수준입...
방송일자 :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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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생애 단계별 맞춤 지원 강화
앞서 전해드렸지만, 내년 예산안은 경기회복의 온기를 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핵심 목표인데요.
이번엔 보육과 교육, 일자리 창출 등 각 분야에서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봤습니다.
내년 서민희망 예산안은 보육과 교육, 문화, 주거·의료 등 4대 부문에서 생애단계별 추진 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보육 분야에서는...
방송일자 : 20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