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레이 부총리, "인내심에도 한계 있어"…北 '경고'
말레이시아 부총리가 "말레이시아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며, 북한의 억지주장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말레이시아가 한국과 공모해 김정남 암살사건을 날조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2. 말레이 내무차관, "北 국적자 전원 비자 재발급 받아야"
추방된 리정철에 대해 말레이시아 당국이 재입국 금지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말레이시아 내무부차관은 오는 6일 자로 파기되는 북한과의 비자면제협정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국내에 있는 북한 국적자들도 전원 비자를 새로 발급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3. 경북 김천서 규모 2.3 지진 발생… "피해 없어"
오늘 오전 6시 33분 즈음, 경북 김천시 남서쪽 22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 당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4. 신설된 국가자격, '수상구조사'… 5월 첫 시험
세월호 참사 이후 수상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신설된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증 시험이 5월에 첫 실시됩니다.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 응시하려면, 지정교육기관에서 이론 열여섯 시간, 실습 마흔여덟 시간을 이수해야 합니다.
5.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도서 구매비 만5천원 지출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한 가구당 도서구매 비는 만5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가구당 총 지출 가운데 서적 구매 비용은 6년 연속 줄어, 지난해 역대 최저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 노래·춤·음악 세계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민속예술단이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의 노래와 춤, 음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나섭니다.
민속예술단원 백 여든 명은 올 하반기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인에게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7. 국제유가, WTI 1.4%↑…배럴당 53.33달러로 마감
현지시각으로 3일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72센트 오른 배럴당 53달러 33센트로 마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달러 약세'가 원유가격을 올린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8. 일요일, '경칩' 중부지방 비…아침 '짙은 안개' 주의
'경칩'인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8도에서 16도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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