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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국민리포트>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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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위클리 국민리포트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134
등록일 : 2013.08.13 11:58
휴가철 찾아갈 만한 명승지 소개, 소비자의견, 대학가 동향, ‘아름다운 세상’의 미담, ‘문화민국’의 문화계 소식 등 다채로운 아이템들이 취재되어 풍성하고 흥미를 잃지 않은 채 계속 집중력을 갖고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패션상품 ‘레인부츠’ 가격 천차만별>편과 같이 소비자 의견을 담아낸 취재물은 구성상 약간의 난조는 있었지만, 국민은 곧 소비자일진대 소비자의 눈으로 바라본 의견을 담아내는 코너를 아예 고정적으로 만들어도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여전히 서울 중심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 서울에서 있었던 행사나 강좌는 물론 서울시청의 행사와 정책까지 다수 소개해 민망했습니다. 기사도 너무 서울 사람의 생각 중심으로 작성되었는데, <서해안의 해금강과 서포리 해수욕장>편에서 “여의도”에서 출발하는 배를 소개할 때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한다고 언급해야 했어요. 그저 ‘여의도’라 하면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는 시청자는 어디에 있는 여의도인지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부여’라는 아이템과 부여군수 인터뷰까지 중복된 보도물이 두 편 편성된 것은 사전에 조율되었어야 했고요, 시니어 기자 한 분이 두 가지 사안을 보도하는 것은 예전에도 있었던 일인데 과연 바람직한지 검토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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