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이전까지 세계 경제와 무역을 장악하면서 오랫동안 승승장구했던 동양의 중국이 아닌 전 세계

육지 면적의 0.2%, 중세 말까지 작고 가난한 섬나라에 불과했던 영국이 현재와 같은 강대국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1800년대를 기점으로 영국이 급성장하게 된 원인을 전문가들은 산업혁명 때문이라고 이야기 한다.

산업혁명은 영국에게 1848년 철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게 하고, 1870년대 전 세계 무역량의 3분의 

 1을 독점하게 만들어주면서 영국을 해가 지지 않는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하게 했다.  이런 결과가

 있기까지 영국은 어떤 과정을 거쳐 왔을까?

KTV 파워특강에서는 은은기 계명대 사학과 교수의 강연을 통해 영국의 세계 패권 장악 과정을 살펴

 보며 강대국이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에 대해 들어본다.

 - 프롤로그

 - 왜 영국인가?

 - 강대국의 조건

 - 산업혁명, 세계 제국의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