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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열지 않음
영상 캔버스에 미학의 색으로 수놓다
우선 카메라맨과 프로듀서가 합쳐진 카메듀서라는 말이 흥미를 자아냈다. 흔히 프로듀서의 의도에 따라 카메라맨이 이를 최대한 반영하는 평범한 프로그램이 아닌 카메라에 영상미와 제작의도가 하나로 짜 맞춰져 있기에 더욱 일체감있는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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