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땀 한 땀 살을 고르는 '연' 장인의 모습]이 '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에 충분하였다고 봅니다. 특히, "6살 소년의 꿈이 60년이 지난 지금도 창공을 나는 모습"에서 작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후반부에 [푸른 창공 훠이훠이, 액떼고 시름날려, 행복가득한 2014년 소망합니다] 라는 소망을 배치함으로써,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적절하게 잘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왕이면 설연휴 전후에 방영하였더라면 더 시의성을 잘 살릴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