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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목요일 08시 40분

'봄의 전령사' 수선화 축제…상춘객 줄이어

방송일 : 2018.04.09 재생시간 : 02:14

요즘 산과 들에 온갖 봄꽃이 피어나고 있는데요.
충남 태안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봄의 전령사' 수선화 축제가 열려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려 300만 송이의 수선화가 물결치는 축제 현장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봄을 알리는 노란 수선화가 그 자태를 뽐냅니다.
나들이를 온 관광객은 봄꽃의 매력에 흠뻑 빠져듭니다.
인터뷰> 안남진 / 광주시 서구
“광주에서 오늘 가족들하고 같이 왔는데요 여기 수선화 굉장히 예쁘고 좋네요.”
외국인들도 가족과 함께 예쁜 수선화를 감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인터뷰> 응웬티 투타오 / 선문대 자유전공학과 1학년
“꽃 너무 예뻐요. 다음에 또 꼭 올 거예요 친구랑 같이 놀러 올 거예요.”
충남 태안에서 올해 처음으로 펼쳐진 수선화 축제 11만㎡의 공간에 물결치는 수선화는 모두 100가지 품종에 무려 300만 송이에 이릅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연인들은 더없이 좋은 추억의 시간을 보냅니다.
인터뷰> 이소라 / 인천시 연수구
“남자친구랑 수선화 축제 왔는데 너무 예쁘고, 작년에 튤립축제가 너무 좋아서 왔는데 수선화도 되게 예쁜 것 같아요.”
설중화로 불릴 만큼 겨울을 잘 견디는 '봄의 전령사' 수선화 '물가에 피는 신선'이라는 별명처럼 청초한 아름다움이 매력입니다.
축제장에는 수선화를 이용해 대형 수선화 모양을 만들어놓아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는데요.
함께 선보인 튤립과 무스카리가 축제장을 갖가지 색과 향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원일 과장 / 태안 꽃축제추진위원회
“올해는 수선화 축제로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이 웃음을 보면서 저희도 많은 어려웠던 부분들을 이겨내고...”
봄나들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태안 수선화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이제 온갖 꽃이 다투어 피는 본격적인 봄인데요.
가슴 설레게 하는 이 계절에 이처럼 아름다운 수선화와 함께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시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박혜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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