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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도전과 희망···청년창업사관학교

회차 : 970회 방송일 : 2019.01.08 재생시간 : 03:24

이유리 앵커>
취업 대신 창업을 하려는 청년들이 늘고 있지만 비용은 물론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창업은 쉬운 일이 아닌데요.
이들에게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창업 교육은 물론 시제품 제작, 해외 진출, 투자 연계까지 밀착 지원하는 창업사관학교에서 CEO를 꿈꾸는 청년들을 김윤종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김윤종 국민기자>
젊은 청년들이 전자기기 연구실에서 시제품 제작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캠핑 랜턴을 스마트폰과 연결해 밝기와 시간을 조절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겁니다.
부품 하나하나를 점검하고 더 좋은 방법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손과 얼굴에 열정이 넘칩니다.
청년 CEO들이 개발한 상품들입니다.
국내 최초 소형 드론, 다조명 방송용 조명 장치, 소형 커피 로스팅 기계 등 청년 CEO들의 열정과 꿈이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윤재선 / 전자기기 개발 청년 CEO
"다른 대표자분들과 이야기하고 또 경쟁하면서 많이 단련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야도 넓어지면서 약간 프로가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입니다.
이 회사의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된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는 동맥경화 진단은 물론 응급 사고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일반 사용자가 불편할 것 같아요."
"옆에 이것이 없어서. 예를 들어서 버튼 하나 누르면 저기에 딱 뜨거나 버튼을 누르면 뜨거나..."

개발한 의료 기기 상품을 4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창업사관학교의 지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인터뷰> 류정원 / 의료기기 개발 청년 CEO
"아마 그냥 단독으로 창업하고 바로 진행했으면 이렇게 빨리 개발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창업사관학교를 통해서 비교적 빠르게 초기 시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7년간 전국적으로 2천여 명의 청년 창업가를 배출하고 누적 매출 1조 5천억 원에 5천여 개 일자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창업을 하려는 청년들에게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도전과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1억 원까지 사업비와 5년간 마케팅 판로, 기술 개발 등 후속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곳을 거친 창업자의 5년 기업 생존율이 65%로 높습니다.

인터뷰> 이우수 / 청년창업사관학교장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사업을 하고자 하는 기업을 경영하고자 하는, 또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청년 경영자를 뽑아서 사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곳입니다."

(촬영: 이정임 국민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존의 5개에서 지난해 전국 12곳에 더 문을 열면서 청년들의 창업 장벽을 낮춰주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김윤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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