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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차에 깔린 운전자 구한 '여고생 어벤져스'

회차 : 1100회 방송일 : 2019.07.17 재생시간 : 03:38

조은빛나 앵커>
영웅들이 모여 있는 집단을 가리키는 '어벤져스'.
이런 영웅이 영화 속에만 있는 건 아닙니다.
부산지역 여고생들이 승합 차에 깔린 운전자를 구해 내면서 '여고생 어벤져스'로 불리고 있는데요.
한 주 동안 SNS를 달군 소식들, 윤재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재영 국민기자>

1. 차에 깔린 운전자 구한 '여고생 어벤져스'
(영상 출처: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의 한 주택가 오르막길.
승합차 주인이 차량 바퀴에 세워둔 버팀목을 빼는데요.
바로 그 순간 아아.. 승합차가 뒤로 밀려나갑니다.
다급해진 차주인!
차량을 붙잡다 넘어지면서 그만 바퀴에 깔리고 마는데요..
바로 이때 이 장면을 목격한 마을버스가 멈춰섰고,
타고 있던 여학생들이 황급히 승합차로 뛰어갑니다.
당시 긴박한 모습이 폐쇄회로 CCTV에 그대로 찍혔는데요.
여학생들이 차량 뒤로 가 범퍼를 밀고, 119에 구조를 요청합니다.
그리고는 차량을 밀면서 주변에 "도와주세요" 라고 크게 외쳤는데요..
이를 보고 몰려온 시민들,
힘을 모아 앞바퀴를 번쩍 들어올렸는데요.
다행히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운전자,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의 응급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합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여고생들과 마을버스 기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는데요..
망설임 없이 구조에 나선 '여고생 어벤져스'!
네티즌들은 정말 멋있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2. 세계 스타들, 뒤돌려 차기로 '병뚜껑 열기'
(영상 출처 : 유튜브 'House of Highlights')

여러분 '보틀캡챌린지'라고 들어보셨나요?
뒤돌려차기로 병뚜껑만 날려버리는 이색 도전을 말하는데요.
지금 한창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이 뒤돌려차기를 하는데요.
병을 제자리에 두고 멋진 뒤돌려차기로 뚜껑만 날려버립니다.
정말 멋지고 신기하죠?
순식간에 발끝으로 병뚜껑을 살짝 스치듯 건드려 회전시켜야 하는데요,
정말 고도의 발차기 기술이 아니면 흉내낼 수 없는데요.
절묘한 보틀캡챌린지!
격투기 선수들이 킥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카자흐스탄의 태권도 챔피언 파라비 데블렛친이 성공하면서 스포츠스타, 팝스타 등 전세계 유명인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배우 성훈 등 스타들이 잇따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올라 있는 전 세계인들의 관련 영상만 무려 28만개,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올해도 화제… 의정부 고교 졸업사진
(영상 출처 :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해마다 다양한 풍자로 화제를 모으는 의정부고등학교의 졸업사진!
올해도 역시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졸업사진을 선보였습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맞춰 윤봉길 의사로 분장하는가 하면, 20세 이하 (U-20) 축구 월드컵 MVP로 세계적 스타가 된 이강인 등 다양한 스타로 분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두 학생은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에 등장하는 '살찐 토르'의 모습으로 분장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의 우디, '라이온킹'의 멧돼지 품바, '알라딘' 캐릭터 분장 등도 인상을 줬습니다.
그 동안 정치인 분장을 자주 선보였던 의정부고 졸업사진, 촌철살인의 시사· 정치 풍자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런저런 논란으로 올해는 민감한 정치 풍자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쨋든 올해도 다양한 졸업사진으로 시선을 끄는 의정부고 학생들!
네티즌들은 앞으로도 멋진 풍자를 기대한다는 반응입니다.

국민리포트 윤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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