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재 앵커>
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불을 끄는 소방관 분들의 노고가 많은데요!
새로 임용된 여자 소방관이 고강도 체력 훈련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 SNS를 뜨겁게 달군 소식들!
윤재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재영 국민기자>
*압도적 기량 돋보인 신입 여성소방관
(영상출처 : 유튜브 'CEO 119')

소방관으로 임용되면 성별과 관계없이 고강도의 체력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요.
이곳은 경기도 소방학교 훈련 현장.

현장음>
“파이팅! 파이팅!”

현장음>
“잘한다!”

한 여자 소방관이 등에 멘 것은 20킬로그램에 육박하는 산소통, 소방호스 당기기부터, 사다리 올리기, 이어 사람 모양의 무거운 마네킹으로 하는 구조 훈련, 그리고 높은 건물에서 수많은 계단 오르기까지, 보통 사람 같으면 중간에 지쳐 쓰러질 수도 있는데요.
막힘없이 해나가는 모습이 유난히 돋보입니다.

현장음>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주변 동료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면서 더욱 힘을 냈는데요..!
10분 가까이 진행된 고강도 훈련을 무사히 마친 이 소방관!
체력 측정에서 당당히 여성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체력과 정신력 모두 최상이어야 가능할 듯. 정말 대단하다"
"너무 듬직하고 안심이 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체력과 정신력 모두 최상이다, 정말 대단하다",
"너무 듬직하다"라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성에게는 왠지 힘들게만 보이는 소방대원, 하지만 편견을 깨뜨린 여자 소방대원의 당당한 모습, 정말 멋집니다!

*로봇병사…인간 초월 정확한 사격
(영상출처: 유튜브 'Corridor')

로봇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미래의 로봇 병사
보시는 로봇은 '미래의 로봇 병사'!
시각 효과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의 한 프로덕션이 이름붙인 것으로 최근 로봇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똑바로 서서 걸어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총으로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시킵니다!

현장음>
“탕 탕~~”

정말 놀랍죠?
공을 던지고, 장애물을 던지는 등 어떤 상황에서도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시킵니다.
로봇이라서 벌들이 달려들어도 꿈적도 하지 않네요!
사람 인식 능력도 뛰어난데요.
어떤 경우에도 사람은 절대 쏘지 않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피트니스 교실 아기 강사… 따라하는 어른들
(영상출처: 트위터 'jamie')

이곳은 미국의 한 피트니스 교실.
그런데 강사는 다름아닌 한 어린 아기!
어른들이 아기 선생님을 열심히 따라 합니다.
예사롭지 않은 아기의 눈빛과 동작이 인상적인데요.
“팔은 위로! 손끝에는 힘을 빼고! 어른 여러분, 잘 보고 따라 하세요!”
아기의 율동을 따라하는 어른들, 너무도 앙증맞은 아기 모습에 분위기가 금세 화기애애합니다.

“그쪽이 아니라 반대쪽이요!”

아기의 친절한 지도가 이어지는데요..

(영상취재: 윤재영 / 영상편집: 송경하)

영상을 본 해외 누리꾼들, 어떻게해서 선생님이 됐는지 모르지만 너무 귀엽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조회 수가 무려 천 백만이 넘는 이 영상, 보고 또 봐도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국민리포트 윤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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