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주거비를 확 낮춰주는 ‘행복기숙사’ >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대학생들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행복기숙사’. 행복(연합) 기숙사, 글로벌 교류센터, 행복(공공) 기숙사, 에듀 21기숙사 4가지의 다양한 형태로 대학생들의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행복기숙사에서 15개월째 생활하고 있는 이화여대 김유나 학생은 입주 전 행복기숙사보다 훨씬 좁고 비싼 고시텔에서 생활했다.

그러다 입주하게 된 행복기숙사는 저렴한 가격에 쾌적한 환경, 꾸준한 멘토링 봉사로 구청장 상까지 받았다는 기쁜 소식. 8월 말 입주 예정인 2학기 행복기숙사가 청년들의 터닝포인트가 되길 기대한다.

<근로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근로자 건강센터’>

시간이나 비용 문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근로자 건강센터’.

건강상담실, 뇌심혈관질환 예방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상담, 직무스트레스 예방상담, 직업환경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초 상담 후에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피곤이 심해져 강서근로자 건강센터를 찾은 이진수씨는 운동 상담을 통해 식습관과 절주를 하게 됐고, 심리 상담으로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근로자 건강센터가 근로자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든든하게 책임져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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