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 가는 생활의 변화 속에 ‘사물들의 추억’ 소환하여 세월의 변화상과 지켜야 할 가치들을 발굴한다.
<아이템 : 기차>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기차.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기차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1899년 9월 18일 노량진과 인천을 이은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우리나라 기차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경인선을 최초로 우라나라 곳곳에 철로가 개설되었다. 과거 1970년에는 전기기관차 새마을호가 등장. 1987년에는 ‘증기기관차에서 경로잔치’가 열렸는데 <세대공감 백과사전>에서 곡성 기차마을 증기기관차모습부터 기차에 대한 추억을 살펴보자.
-과거: 대한뉴스 [제407호] 경부선에 초특급 열차 , [제 1648호] 증기기관차에서 경로잔치, 외9편
-현재: 전라남도 곡성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추억을 파는 사나이 윤재길’ 인터뷰
<코너2. Weekly 대한늬우스>
-방송일자를 기준으로 1주일 기간 동안 있었던 뉴스 중 이슈거리와 재미있는 뉴스들을 모아 과거의 대한뉴스들을 통해 역사 속 1주일을 재조명한다.
<아이템 : 7월 첫째 주(3일~7월 9일)의 역사>
그 시절 7월 첫째 주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1960년 프랑스에서는 대머리 대회가 개최되었다.
1960년 7월 6일에 정치깡패라 불리는 유지광, 이정재 등 첫 공판이 시작되었는데 그 시절 많은 화제가 되었다. 1972년 7월 4일에는 최초의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되었다. 1971년 7월 17일은 백제 제 25대 무령왕릉이 처음으로 발굴된 날이다. 무령왕릉에서 4,600점의 유물이 출토됐고 17점이 국보로 지정되었는데 <위클리 대한늬우스>에서 그 시절로 돌아가 7월 첫째 주의 소식을 만나보자.
-과거: 대한뉴스 [제887호] 남북 공동성명 , [제836호] 백제의 신비 무령왕릉 발굴 외 12편
<코너3. 온고지신 대세극장>
<아이템 : 진짜 진짜 잊지마 1976년 作>
1976년 作 영화 ‘진짜 진짜 잊지마‘ 는 장래까지 약속하게 된 남녀 주인공 ’이덕화, 임예진‘은 같은 열차로 통학하며 우정을 쌓다가 연인으로 발전한다. 몇 년 뒤 여주인공 ’예진‘은 세상을 떠나고 ’덕화‘는 그녀를 그리워한다. 그 시절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대사와 촬영이 돋보이는 추억의 영화로 학창시절을 주제로 한 대표 하이틴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당시 인기스타 이덕화, 임예진이 주연을 맡아 개봉첫날부터 흥행에 성공했는데 <온고지신 대세극장>에서 영화를 통해 1970년 후반 시대상을 다시 한 번 감상해 보자.
-자료 : 문여송 감독, 이덕화, 임예진, 문오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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