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를 자주 보는 시청자입니다.
봄개편으로 공감토크 대세다라는 프로그램이 새로 생겨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오늘 1회를 본 소감을 몇 자 적으려고
합니다.
프로그램 제작하실 때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램 제목이 공감토그 대세다인데 패널들을 보니까 초등학생부터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그런데 어른들이 나누는 대화들을 과연 초등학생이 공감을 할 수 있을까요?
패널이 하는 말 중에 뽕이니 산딸기니.
산딸기가 좋은 프로라고 얘기를 하는데...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어린애 앉혀놓고 대화내용이 적절치 않은 거 아닌가요?
그리고 옛날 VCR 나올 때 저는 VCR에서 나오는 내레이션을 듣고 싶은데 자꾸 스튜디오에서 말을 하니까 듣는데
방해만 됩니다.
VCR 다 보고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램 이름답게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