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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중 무역전쟁 전면전 우리 경제 대응책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미중 무역전쟁 전면전 우리 경제 대응책은?

등록일 : 2018.10.24

명민준 앵커>
미중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접어들면서 두 정상이 다음 달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갖기로 했으나 무역전쟁 장기화를 막기는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 되면 우리 경제가 입을 타격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미중 무역전쟁의 전망과 우리 경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조용찬 미중산업경제연구소 소장과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조용찬 / 미중산업경제연구소 소장)

명민준 앵커>
현재까지 미중 무역전쟁이 상당기간 계속되고 있는데요.
우선 미중 무역전쟁이 어떻게 시작된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무역 갈등이 시작되면서 미국과 중국은 관세 폭탄을 주고받기도 했죠?

명민준 앵커>
지난 17일 미 재무부가 발표한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고 환율관찰국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중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그러나 최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환율조작국 판정기준을 변경할 가능성을 암시했다고 하는데, 이러면 중국이 다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명민준 앵커>
환율조작국 기준이 바뀌게 되면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위험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되는 건가요?

명민준 앵커>
미중 무역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집중포화를 맞은 중국에선 ‘경제위기론’이 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3분기 GDP 성장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하죠?

명민준 앵커>
이처럼 중국 경제가 어려움에 부닥치자 중국 지도부는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펼치고 있다고 하죠?

명민준 앵커>
미중 무역 갈등의 영향이 중국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미국 상황은 어떤가요?

명민준 앵커>
최근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이 제3국에도 미치기 시작했음이 경제지표를 통해 확인됐다고 하는데요.
9월 일본 수출이 2016년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하죠?

명민준 앵커>
미국이 중국과 물러서지 않을 듯한 자세로 강하게 무역전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11월 중간선거까지는 계속 강하게 밀어붙일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요.

명민준 앵커>
그러나 중국 역시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순순히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어 미중 무역전쟁이 더욱 심화될 것 같은데요?

명민준 앵커>
다음달 6일(현지시간) 실시될 미국 중간선거가 미중 무역전쟁의 향배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략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명민준 앵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완화할 생각이 없다는 말을 했다고 한 미국 매체가 전했습니다.
다음달 말 G20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이 만나 무역 갈등을 풀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 상황에서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무역전쟁 후 첫 미중 정상회담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미중 무역전쟁의 상황을 살펴봤는데요.
미국이 원하는 최상의 미중 무역협상결과는 어떤 건가요?

명민준 앵커>
더불어 중국에서는 미중 무역전쟁을 놓고 어떤 조치들을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명민준 앵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우리한테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특히 우리나라 기업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고 하는데, 산업별 상황은 어떤가요?

명민준 앵커>
어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보호무역주의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는데, 미중 무역갈등에 우리 정부는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나요?

명민준 앵커>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한국 수출에 더 큰 타격이 예상되는데요.
우리 경제 돌파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 간 갈등, 언제쯤 끝날 것으로 예상하시는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조용찬 미중산업경제연구소 소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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