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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비엔날레 [뉴스링크]

등록일 : 2018.09.09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현대 미술 축제인 광주 비엔날레가 오늘 개막했는데요.
광주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비엔날레' 대장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비엔날레
가을에 찾아오는 현대 미술의 향연, '비엔날레'.
이탈리아어로 '2년마다'를 뜻하는 용어로 이제는 격년제 미술제를 칭하는 보통 명사가 됐습니다.
'비엔날레'는 지역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이며, 현대 미술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축제인데요.
1893년부터 역사를 이어온 '베니스 비엔날레'를 비롯해 휘트니 비엔날레, 리옹 비엔날레 등이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광주비엔날레'가 잘 알려져있는데요.
1995년 창설 이후 아시아 최고의 '비엔날레'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각양각색 주제로 비엔날레가 진행되는데요.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비엔날레'와 함께 문화의 향연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는 뉴스, 자주 접하시죠?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가 된지 17년만인 지난해 '고령 사회'로 진입했는데요.
그렇다면 '고령 사회'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2. 고령사회
UN이 정한 기준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비율로 구분되는데요.
총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라고 규정합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구분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는 게 문제입니다.
일본이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사회'로 가는 데 24년이 걸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파른 고령화 속도를 실감할 수 있죠.
이같은 추세라면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빠른 고령화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는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 보장'을 국정 과제로 설정하고 '고령화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기도 했는데요.
노후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해보입니다.

아시안게임의 축구 열기가 오늘 밤 다시 되살아날 전망입니다.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이죠.
벤투 감독이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데뷔전을 갖습니다.

1. 벤투 데뷔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벤투호'의 항해가 시작됐습니다.
아시안게임 2연패의 주역, 손흥민과 황의조, 이승우 선수를 포함해 24명의 태국 전사들이 승선을 마쳤습니다.
신임 감독의 의욕과 선수들의 의지에 화답하듯 평가전 온라인 티켓이 매진되는 등 '예매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벤투 감독은 "금메달을 획득한 아시안게임의 좋은 흐름을 대표팀 경기에서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는데요.
아시안게임의 금빛 기운이 대표팀 평가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벤투 감독의 신고식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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