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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광주세계수영대회 D-7···'손님맞이 시작' [현장in]

회차 : 261회 방송일 : 2019.07.05 재생시간 : 03:48

신경은 앵커>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수촌에선 선수들 맞이가 시작됐고요.
경기장 공사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현장인,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일주일 뒤면 전 세계인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찰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100일 전 만 해도 기초 공사 중이던 관람석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이로써 기존 3천여 석에서 만 석으로 늘어나 더 많은 관람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쪽에서는 수영 꿈나무들이 다이빙대에서 힘차게 몸을 던지며 곧 있을 대회를 상상하며 꿈을 키워봅니다.
이 경기장에서 이번 선수권대회의 대표종목인 경영과 다이빙이 치러지는데요.
접영과 자유형 등 총 7개의 종목으로 나뉘는데 4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관람석은 물론 경기장 내부의 전기시설도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소방대원들의 안전점검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193개 나라 7천 7백여 명의 선수와 임원, 심판 등이 참가하는데 이들이 묵을 선수촌도 본격적인 선수들 맞이에 나섰습니다.
안락한 숙소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는데 이제 선수들의 입촌만이 남은 겁니다.

녹취> 이용섭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모든 선수들이 경기장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치겠지만, 이곳 선수촌에서는 서로 따뜻하게 격려하며, 소통하고 교류하기를 기대합니다. 평화의 물결이 이곳 선수촌에서부터 시작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나라와 독일, 미국 대표 선수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각국의 선수단이 짐을 풀게 되며 오는 21일이면 대부분 입촌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즐길 거리도 다양합니다.
11일 전야제 행사인 케이팝 가수들이 출연하는 화합 한마당을 시작으로 대회기간 내내 경기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들이 펼쳐집니다.

인터뷰> 김일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문화부장
“주경기장인 남부대와 염주체육관, 선수촌, 5 18광장, 여수엑스포공원까지 문화공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경기를 관람하는 세계인이 함께 즐길수 있는 거리공연이나 퍼레이드, 댄스스포츠 같은 공연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 경기장인 남부대에는 기념품 판매와 문화예술 공연을 할 수 있는 마켓스트리트와 ICT 체험관을 마련해 IT 강국인 우리나라의 5G 기술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저 하얀 천막이 바로 마켓스트리트와 ict 체험관인데요.
대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한창입니다.
또 치열한 경기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뿐만 아니라 최근 남북미 정상의 극적인 판문점 회담으로 북한 선수들의 참가 여부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선수 등록 기간은 마감됐지만 그동안의 관례로 볼 때 좀 더 연장이 가능한 상황인 만큼 대회조직위는 개막 전까지 선수 등록을 받아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노희상, 송기수, 안은욱 / 영상편집: 양세형)
전 세계 정상급 수영 선수단이 속속 광주로 모여들면서 세계적인 수영축제에 대한 열기와 설렘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현장인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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