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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언론 보도의 오홰와 진실

*중국발 신종돼지독감 우려 삼겹살 먹어도 괜찮나

최대환 앵커>
언론보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짚어보는 '사실은 이렇습니다'시간입니다.
이유리 팩트체커 전해주시죠.

이유리 팩트체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른 중국발 감염병이 나타났습니다.
신종 돼지독감입니다.
신종플루 계열의 새로운 바이러스가 돼지 사이에서 퍼진 건데요.
우리 정부는 인체 유해 여부에 대해 이렇게 답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사람에 감염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엔 이런 질문이 많습니다.
돼지고기를 먹는 것만으로도 감염되는 것 아니냐, 먹어도 안전하냐는 겁니다.
방역 당국은 먹는 고기로 전파된 사례는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종돼지독감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리과정에서의 전파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전문가들 또한 높은 온도에서는 바이러스가 죽기 때문에 익혀 먹는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주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굳게 닫혔던 전국 관광지가 속속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관광지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관리요원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관리 요원은 공공일자립니다.
그런데 한 매체에서는 전국 관광지가 무더기로 휴관 중인데 관광알바에 350억원이나 투입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여주기식 대책이라는 건데요.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3차 추경 354억원은 관광지 내에서의 감염을 차단하고 안전한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관광업계의 휴직자와 실직자의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쓰이는데 관리요원을 채용하는데 관광업계의 휴직자와 실직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겠다는 것입니다.
또 이 관리요원은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우선 배치합니다.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통해 관광지 선정을 마쳤고,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배치가 이뤄집니다.

다음주제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한 매체는 이번 3차 추경에 포함된 일자리 사업을 지적했습니다.
대부분의 일자리가 일회성 단기 일자리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산림청의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꼽았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이 산사태 현장 예방단,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된 일자리 사업이었습니다.
단순한 일회성 일자리가 아닌 겁니다.
최근 늘어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때문에 일어나는 산사태를 방지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 지역은 화재로 인해 산림이 훼손돼 비가 올 때면 산사태에 대한 걱정이 큰데요.
이런 지역은 산사태 현장예방단의 몫이 큽니다.
따라서 산림청은 전문적인 능력을 고려해 선발하는 일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산림 장비를 다룰 능력이 있어야하고 응급조치나 주민대피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정확한 팩트, 전해드렸습니다.

*해외 한국 근로자, 코로나19 방역 대책은?

최대환 앵커>
또 다른 주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중동과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가 확산 되면서 그곳에서 일하는 한국 근로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일부 언론에서 정부가 한국 근로자들의 안전에는 별다른 대책이 없다는 식으로 보도를 하고 있는데,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지원과 이성훈 사무관과 관련 내용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성훈 /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지원과 사무관)

최대환 앵커>
정부에서는 중동 지역 한국인 근로자를 비롯하여 해외 한국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그간 방역 조치를 취해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지난 5월에 배포한 해외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 관련된 내용과 향후 어떻게 진행 될지도 한 번 짚어주십시오.

최대환 앵커>
지난달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재외국 비대면 진료서비스가 임시 허가를 받았는데, 적용이 되면 의료 체계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지요.
현재에도 일부 현장에서는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짚어주십시오.

최대환 앵커>
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지원과 이성훈 사무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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