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전국 거리두기 2단계 유지 코로나19 방역 과제는? / 4차 추가경정예산안 전망은?

이슈 오늘

전국 거리두기 2단계 유지 코로나19 방역 과제는? / 4차 추가경정예산안 전망은?

등록일 : 2020.09.22

*전국 거리두기 2단계 유지, 주말 새 코로나19 확산 현황은?

임보라 앵커>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키로 했습니다.
주말새 코로나19 확산현황과 정부 대응 등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가톨릭대 의대 백순영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임보라 앵커>
어제죠,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38일 만에 두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현재까지의 코로나19 확산 현황부터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환자 비중은 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8.1%, 즉 10명 중 3명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의미인데요, 그 심각성 어떻게 봐야 할까요?

임보라 앵커>
이러한 가운데 정부가 20일 종료 예정이었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키로 했습니다.
배경과 필요성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곧 추석 연휴와 개천절이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추석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했는데요, 금주중 세부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임보라 앵커>
한편 코로나19 입자가 웬만해선 잘 죽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이러스 입자가 놀라울 정도로 탄력적’ 이라는데요, 어떤 연구인가요?

임보라 앵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접종 횟수를 2번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임보라 앵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주요 강대국들이 코로나19 대응에 여전히 협력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는데요, 국가주의로 인해 코로나 장기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현황과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앞으로 1주일 더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됩니다.
현 상황에서의 방역 과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가톨릭대 의대 백순영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4차 추경' 이번 주 분수령···통신비-무료백신 최종 쟁점

임보라 앵커>
4차 추가경정 예산안의 처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통신비 2만원 지원’과 ‘전 국민 독감 무료 백신 접종’이 막판 쟁점 사항으로 떠올랐습니다.
정부 여당이 만 13세 이상 전 국민 4,600만명에게 통신비 2만원을 일회성으로 지원하기 위해 9,289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는데, 야당은 이를 삭감하고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러 의견이 나오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일부 변경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과 기타 주요 시사 현안들을 살펴봅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최진봉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국회가 내일, 본회의를 열어 4차 추경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통신비 등의 여야 이견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 대담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양쪽의 입장, 정리 좀 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말씀해주신 것처럼, 통신비 지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들이 나오게 되면서 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는 통신비 지원 대상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떤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까?

임보라 앵커>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한 의견이 계속해서 좁혀지지 않는다면, 추석 이전 추경 집행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아닐 지 우려가 됩니다.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는 23일 새벽, 문재인 대통령이 화상회의로 열리는 75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개요와 의미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이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경색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풀기위한 새로운 대북 제안을 내놓을 지도 주목되고 있죠?

임보라 앵커>
한편, 지난 달 26일 고3제외 전면 원격수업 전환 이후 26일 만에 수도권 유치원생과 초? 중? 고 학생들이 오늘 등교를 했습니다.
그래도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등교 인원이 제한되죠?

임보라 앵커>
교육부는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에 방역 지침을 잘 지키면 10월 12일 이후로는 안정적으로 등교 수업 날짜를 늘려나갈 수 있을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연휴 기간, 확실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겠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최진봉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