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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지난 한 주동안 정부의 주요 브리핑을 모아 전해드리는 온라인 중계석입니다.

거리두기 3단계 전까지 사회복지시설 최대한 운영
3단계에서 5단계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은 최고 단계인 3단계 전까지 운영되지만, 단계별로 참여 인원이 제한됩니다.
정부는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한 기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방역강화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첫번째 브리핑은 지난 11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입니다.

작업시간 한도·심야배송 제한···택배기사 과로 방지
택배기사들의 잇단 과로사를 막기 위해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이 지난 12일 발표됐는데요, 정부는 택배기사들의 장시간 고강도 작업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춰 하루 최대 작업시간을 정하고 심야배송도 제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항아리형 경제' 실현···강소·중견기업 기여도 30%↑
지난 12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도 열렸는데요, 회의에서는 강소·중견기업 육성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유행으로 민첩하고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기업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규 확진 191명···"거리두기 1.5단계 기준 근접"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방역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이미 천안, 아산, 원주, 순천 등지에서는 지자체의 판단 하에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 상태였는데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고려해야 할지도 모른다며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 총리의 발언입니다.

한국판 뉴딜 본격 실행단계···당·국회 역할 매우 막중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6일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이 본격적인 실행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는데요, 국가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 선도국가로 나아가겠다는 강력한 의지였습니다.
디지털 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한 디지털 뉴딜에 이어,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는 그린 뉴딜을 본격화 한건데요, 문 대통령은 당과 국회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며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폭넓게 창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건설 현장 사망사고 줄이려는 강력한 의지 가져야
지난 1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체 산재 사망자 수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기대만큼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건설현장 사망사고 중 60%가 추락사로 인한 거라며,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것이 그 원인이고, 이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사고로, 우리 산업안전의 현주소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건설 현장 사망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온라인 중계석을 마칩니다.
늦은 시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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