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안녕하세요.
저희는 조치원 촌 동네에서 올라온 이정환 그리고 유동현이라고 합니다.

네, 반갑습니다.

정말... 어색하죠?

몇백 년 동안 이어온 남대문시장이 유지 될 수 있는 비결이 뭐였을까 싶어서 생각한 게 그분들의 성실성이 아니었을까.

근데 그래서 (대한뉴스)영상을 찾아보니까 때마침 새벽을 열다 라는 영상이 있었어요.

어? 지금 시장분들도 새벽을 열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무작정 짐을 싸서 올라왔어요. 그래서 영상 촬영을 했고...

일단 남대문 시장에 와보니까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칼국수를 드시는 할머니였어요.

칼국수가 유명하다는 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막상 옆에서 칼국수를 드시는 할머니를 보니까.

제가 직접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실제로 먹었어요.

정말 후루룩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분들이 새벽에 먹거리를 파는 모습이나 야식을 먹는 모습이나 이런 것들이 한결같이 늘.. (한결같았다)

시청자분들에게 마지막 말씀을 드리자면, 이 영상을 통해서 저희가 전해드리고 싶은 말은 이 시장이 몇 백년 동안 유지되어 온 것은 그 자리에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사람들이 있었다.

본연의 역할, 이 본연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각자가 사회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역할을 한다면 지금 현대의 한국 사회보다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저희가 만든 영상을 보시고 귀엽게 봐주시고 각자 위치에서 자기 역할에 충실을 다하고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해주셨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으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성실한 남대문 시장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