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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6살 박세희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박세희고요, 이쪽은 23살 서나경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가 신호라는 것을 (주제로)선택하게 된 이유는 큰 규모의 캠페인을 이용해 안전(수칙)을 홍보할 수도 있지만 저희의 작은 아이디어와 소품들을 이용해서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그런 것을...하하하

사람들이 봄이 오고 꽃이 피면 나들이 가고 사진 찍고 정신이 없잖아요.

그런데 정작 매일 마주하는 횡단보도의 신호등같이 익숙한 것에는 둔해지니까 새로운 신호를 횡단보도에 만들면 사람들이 행동을 조금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작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효과를 봤고 앞으로 이런 신호가 많이 생겨서 사람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그 당시 사용했던 것들인데요.

이것은 자전거 지나가라고 자전거 표시고 이것의 경우에는 발자국을 사용해서 사람들이 이곳에 서서 안전하게 가라는 신호로제작했습니다.

사실 저희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지하철에서도 새로 두줄서기 신호가 생겼잖아요.

그런데 정작 (신호가) 아무리 많이 생겨도 결국은 시민들이 지키지 않으면 그 신호는 의미가 없어지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제작한 영상을 보고 이런 게 효과가 있을 수 있고 이런 걸 지키면 안전해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좀 더 잘 지켜서 여러분들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신호 - 박세희,서나경
우리 생활 속 다양한 신호들,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무의미해지기 마련이다. 기존 신호에 이색 아이디어를 입혀 달라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담은 작품이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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