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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방한···국방·원전협력 강화 KTV 대한뉴스
16년 만에 방한···국방·원전협력 강화 모지안 앵커> 루마니아 대통령의 우리나라 방문은 16년 만인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실무방문임에도 공식환영식을 여는 등 극진하게 맞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방위산업과 원전 등 루마니아와의 미래 관계를 고려한 예우라고 설명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은 루마니아 대통령으로서 16년 만에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실무방문임에도 별도로 공식환영식을 열어 극진히 예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환영합니다, 대통령님” 대통령실 관계자는 보통 실무방문에는 필수적으로 공식환영식을 열지 않지만, 방산, 원전 등 루마니아와의 미래관계를 고려해 공식환영식을 개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 루마니아 대통령 "대통령님, 이렇게 초청해 주시고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와 저희 대표단은 많은 환대를 받고 있는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방산, 원전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정부 차원에서 우리 무기 체계의 루마니아 수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지난해 휴대용 대공 미사일, '신궁'에 이어 K-9 자주포 등 수출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양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국방협력협정도 체결했습니다. 군사 분야 교육과 훈련 교류와 기술협력을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원전 협력 양해각서에도 서명했습니다. 삼중수소제거설비와 소형모듈원자로, SMR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루마니아가 2050년 원전용량 3배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수주에 이어 우리 기업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 이 밖에도 양국은 지난해 교역규모가 15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데 힘입어 항만 인프라, 문화와 미디어 등으로 협력 외연을 넓혀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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