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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루마니아 정상회담···"방산·원전 등 전략적 협력 확대" KTV 대한뉴스 7
한·루마니아 정상회담···"방산·원전 등 전략적 협력 확대"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방위산업과 국방, 원자력 발전 등 전략 분야에 대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23일,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우리나라가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로 루마니아와 전략적 동반적 관계를 맺고 호혜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 15주년을 전후해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방산과 원전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금년 방한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방산, 원전 관련 협의들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합니다." 요하니스 대통령도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진전시켜 나갈 수 있을 거라며 말뿐만인 협력이 아닌, 실질적인 협력이 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 루마니아 대통령 "국방, 방산 분야, 원자력 분야, 신재생 에너지 분야, 이와 더불어서 교육과 더 많은 것에 대해 저희가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양측은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막대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국방, 문화, 미디어, 청소년, 스포츠, 원전, 재난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MOU 서명이 순서대로 진행됐습니다. 두 정상은 아울러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한-NATO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도 이어갔습니다. 윤 대통령과 요하니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나토 정상회의 당시 양자 회담을 했고, 요하니스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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