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6시05분 ~ 16시40분 방송 된 몽공 대륙횡단열차 기행 - 1부 순수한 영혼의 딸 셀렝게>

송병구 단국대 몽골학과 교수가 화자가 1인칭으로 되어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연상케하는 프로그램이다.

몽골의 무속신앙을 소개하고 박디그릿(현지인)만나고 화자도 무던하게 몽골의 토속신앙에 접근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좋아보였다
국경전망대를 찾아가고 칭기스칸의 역사를 엿볼수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광야가 몽골의 대륙적 기질의 위용을 뽐내는 모습이다
다르항으로 향하고 몽고의 3대 사원으로 꼽히는 곳이다

언어와 문화를 잘이해하는 분의 나래이션과 현지소통이 몽고를 접하게하는데 더할나위없이 좋았다
승려로부터 축원을 받거나 탑을 통과하며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는 공간도 소개하고 있다
화자가 체험해보면서 문화에 대한 거부감없이 체험하는것이 좋아보였다
몽골음식체험까지 하면서 특별한 맛을 체험한다
몽골의 삶에서 말을 빼놓고 설명이 불가하다는 좀을 강조하며 그늘의 문화를 가감없이 소개하고 있다
말과 함께하는 몽고의 문화를 설명하고 있다 말젖을 짜보는 등 다양하게 문화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말젖은 간과 위에 좋다고 알려져있어서 사람들이 마시러 오기도 한다
말은 생활수단이자 놀이이자 생활수단 그 자체이다
아기자기한 살림살이를 보기도 하며 초원에서 삶또한 엿보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낯선 타국문화를 소개한 본 프로그램이 좋았으나
여타 공중파를 그대로 답습한 듯한 구성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