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추경예산안 관련 국회 첫 시정 연설을 했다.
‘일자리’ 추경으로 불리는 이번 추경안의 조속한 통과를 직접 호소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는 그 어느 사안보다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정 연설에서 이번 추경은 청년뿐만 아니라 여성의 일자리를 늘리고,
어르신 복지를 증진시키면서,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경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청년, 여성, 노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새 정부의 추경, 어디에 쓰이는지 자세히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