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부터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조치가 시행한 후
쉬운 장내기능시험으로 운전면허 합격률은 70%에서 90% 이상으로 높아졌다.
운전면허를 위한 시간과 비용은 줄어들었지만,
많은 합격생 배출로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간소화 이전 1년 동안 초보운전자들의 사고가 6713건이었던 반면,
간소화 이후 1년 동안은 약 30%이상 늘어난 것을 대표적인 부작용 사례로 들 수 있겠다.
경찰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12월 22일부터 운전면허시험을 강화하기로 했는데...
[PD리포트 이슈본]에서는 그동안 물면허 시험이라 불리던 현행 운전면허시험제도와
앞으로 강화된 제도를 비교해 분석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