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관련 소식과 함께 다양한 부처의 정책 소식을 담아낸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담당 기자와 함께 우리 대표팀의 올림픽 소식을 간추려 보는 코너와 올림픽 관련 뉴스를 초반에 집중시켜 흡인력 있었어요.
<조간 브리핑>에서도 올림픽 관련 소식과 정치 경제 소식을 함께 담아냈는데, 올림픽 소식과 정치권 소식을 전달한 후 다시 올림픽 기사로 돌아오는 흐름은 적절치 않아 보이네요.
같은 장르의 기사를 모두 연결해 전달한 후 다른 장르로 넘어가는 것이 좋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굿모닝 지구촌>에서는 올림픽 관련 소식과 함께 '시리아 사태' '태풍 사올라, 타이완 상륙' '세계에서 가장 큰 샌드위치' 등의 소식을 전달했는데, 올림픽 + 중요 해외 소식 + 흥미성 아이템을 적절히 구성한 점이 돋보였고, <영상뉴스> '불볕더위 잊은 물놀이'를 통해 도심에서 볼 수 있는 한여름의 풍경을 캐치해 구성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