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 경상남도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높고 아름다운 산이 많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청정 지역, 의령!
의령의 깊은 산골짜기에 약초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있다. 철인 3종과 산행을 즐기는 자유인 왕태령 씨! 그는 누구일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2. 열정 빼면 시체! 집념과 체력의 사나이!
- 도시에서 20여 년간 건축자재 임대업을 했던 경력을 살려 5년 동안 한땀 한땀 약초 박물관을 직접 지었다는 왕태령 씨. 그가 만든 박물관으로 들어가 본다.
- 약 2만 평의 산을 혼자 관리하는 왕태령 씨. 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봄맞이를 준비 중인 약초들을 돌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 내 사전에 대충이란 없다! 닭장도 직접 수리하고 트리하우스를 짓기 위한 정비까지! 부지런히 움직이며 일하는 그의 열정은 따라올 자가 없다.

3. 낭만 가득한 부부가 산골짜기에서 노는 방법!
- 부산에서 요가 강사를 하는 아내는 매주 이곳을 찾아온다. 오늘은 아내를 위해 특별히 직접 캔 봄나물로 요리하기에 나섰다.
- 아내가 이곳에서 플라잉 요가를 할 수 있게 밧줄을 설치해둔 왕태령 씨.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부부가 함께하는 요가라니 힐링 그 자체다.

4. 에필로그
- 사람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잃은 약초골짜기의 모습을 되찾고 전통 약재의 명맥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는 그. 그가 꿈꾸는 약초 세상이 이곳에서 활짝 펼쳐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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