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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500,000㎡ 산에 사는 게으른 산꾼과 부지런한 산마늘

살어리랏다 시즌4 토요일 02시 50분

500,000㎡ 산에 사는 게으른 산꾼과 부지런한 산마늘

등록일 : 2021.04.17

1. 프롤로그
- 4월의 산은 아직 황량하다. 그 황량한 산을 뒤덮은 초록색이 있으니 울릉도 사람들의 명을 이어줬다는 명이나물. 산마늘이다. 아직은 앙상한 나무와 파란 하늘 그리고 산을 가득 메운 초록색 산마늘이 묘하게 아름답다.

2. 해피 700을 아시나요?
- 해발 700미터는 사람이 가장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는 높이라고 한다. 윤창효 대표가 선택한 산이 바로 딱 그 높이. 해발 700미터 산과 그 산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진다.
산은 지금 산마늘이 한창ㅇ이다. 올봄 유난히 빨리 올라온 산마늘을 돌보고 수확화느라 한창 바쁜 계절. 그의 일상을 따라가본다.
지난 여름에 쓰러진 나무며, 가지치기를 해야할 나무들까지 산에서 할일이 산더미다.

3. 초보농부로 시골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 꽤 잘나가는 it분야에서 30년을 근무하고 거창 시골까지 내려와서 살아가는 지금이 너무 만족스럽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시골에서 흔히 보는 시골집. 어설프게 장작을 패고, 아궁이 불을 때면서 낭만을 찾는다.
- 아내가 싸주는 도시락을 들고 술렁슬렁 산으로 출근하는 길 이렇게 느리게 살고 싶었던 그의 소망이 실현되간다.

4.에필로그
-스스로를 느리고 개으른 농부라고 말하는 윤창효씨. 오늘은 날ㅇ잡았다. 선배 멘토의 방문으로 느리적 느리적 한량같은 그의 하루에 빨간불이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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