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GDP 1.6% ↑ 경제 회복 전망은?

김용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 경제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는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나 우리 경제가 기지개를 켤 수 있을까요?
한국은행이 1분기 경제성장률을 1.6%로 국내외 주요기관과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내놓았습니다.
글로벌 경기 개선과 함께 빠른 경제 회복을 이룰 수 있을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자세히 살펴봅니다.

(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

김용민 앵커>
지난 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6만 명으로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주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인도 확산세가 큰 영향을 미친 모습인데요.
각국 현황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국내는 신규 확진자가 다시 7백명대로 늘어났습니다.
정부가 전방위적인 백신 추가 확보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국내 현황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국제기구와 글로벌 투자 은행들은 1분기 전망치를 0% 후반대에서 1% 정도로 전망했었습니다.
예상보다 좋은 실적으로 지표상 코로나19 이전 수준이 완전히 회복된 상황으로 볼 수 있겠죠?

김용민 앵커>
구체적으로 1분기 GDP 성장을 이끈 주요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정부소비를 버팀목으로 민간소비-설비투자가 모두 증가로 전환하면서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민간소비는 펜트업 효과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관련내용과 성장 요인들 찾아보죠

김용민 앵커>
업종별로는 농림어업이 6.5% 증가해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종별 국내총생산 현황도 짚어볼까요?

김용민 앵커>
지표상으로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충분히 회복한 셈입니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올해 우리 성장률을 속속 높이고 있고 최근 아시아 개발은행도 우리 성장률을 0.2%p 올렸는데요.
올해 경제 성장률을 비롯해 완연한 경제 회복을 이룰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그 밖의 경제 이슈 살펴봅니다.
벤처투자 시장에 돈이 넘쳐난다는 소식 들어보셨을까요?
1분기 벤처투자액과 펀드결성액이 각각 1조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제 2의 벤처 붐 상황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정부가 2030 친환경차 785만대 보급을 목표로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을 개정, 앞으로는 공공기관의 모든 차량이 친환경차로 구매될 예정이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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