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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5천 개 분재로 이루어진 분재 정원을 아시나요?

살어리랏다 시즌4 토요일 02시 50분

5천 개 분재로 이루어진 분재 정원을 아시나요?

등록일 : 2022.06.11

1. 프롤로그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항구와 다도해의 많은 섬을 거느린 관문 역할을 하는 경남 통영. 이곳에 평생 고생한 아내를 위해 아내의 이름으로 정원 이름을 지었다는 부부를 찾아가 보자.

2. 5,000개가 넘는 분재로 이루어진 정원
‘2019년 경상남도 민간정원 제5호’로 선정된 부부의 정원. 약 50여 년간 분재원을 운영해 오며 하나하나 직접 키운 5,000개가 넘는 분재로 이루어진 정원으로 들어가 본다.
아름다운 연못정원을 비롯한 정원과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분재를 소개한다.
땅 살 돈이 없어 분재 화분들과 함께 30번이 넘는 이사를 하고 리어카에 어린 자식들을 태워 콩국 장사를 다녔던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3. 고생길이 끝나고 열린 꽃길
매일 분재에 물을 줘야 해 쉬는 날 없이 일한다는 부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정원으로 향한 진구 씨는 분재 물주기에 나선다.
춘화 씨는 요즘 나무에서 자라는 열매를 따 수제 청을 담그는 일에 푹 빠졌다.
지금은 한창 소나무를 적심하는 시기라 정원에서 대부분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부부. 나무 전지와 손질 등 함께 정원 가꾸기에 나선다.

4. 에필로그
틈날 때마다 바다를 산책하고 산에 오르며 자연을 만끽한다는 부부. 부부는 오늘도 아름다운 통영 바다를 거닐며 앞으로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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