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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혁신성장동력에 9조 원 투입···드론·AI산업 육성

KTV 830 (2016~2018년 제작)

혁신성장동력에 9조 원 투입···드론·AI산업 육성

등록일 : 2018.05.30

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드론과 인공지능 등 혁신 성장 동력에 9조 원을 투입합니다.
시장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2022년까지 드론 시장은 현재의 20배로 커지고, 인공지능 전문기업 수도 3배로 확대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혁신성장동력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행안에 따라 올해는 1조 3천334억 원을 투입하고 이후 2022년까지 모두 9조 230억 원을 지원합니다.
혁신성장동력 13개 중 사업용 드론시장은 1조 4천억 원 규모로 키워 기술 경쟁력 세계 6위에 올라선다는 목표입니다.
일자리 4만 4천 개와 부가가치 2조 원을 창출하고, 실용화 기간도 절반으로 단축합니다.
AI전문기업은 100곳으로 늘려 기술격차를 이른 시일 안에 극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AI시스템을 상용화합니다.
맞춤형 헬스케어와 혁신신약 분야엔 전체 지원액의 절반(4조 4천억원)이 투입됩니다.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맞춤형 헬스케어 연구개발에 투자해 신규 수출 의료기기를 늘리고, 신약 후보물질 실적을 높이는 일에도 공들이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 확대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첨단소재와 차세대통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스마트시티 부문 등에 자금을 지원합니다.
과기정통부는 효율적인 계획 시행을 위해 혁신성장동력 전 주기 수행체계를 마련합니다.
이와 함께 각 분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일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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