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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융복합 의료기기 3년 내 나온다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인공지능 융복합 의료기기 3년 내 나온다

등록일 : 2018.07.05

기존 의료기기에 인공지능 기술이 더해진 융복합 의료기기가 곧 출시됩니다.
삶의 질을 높이고, 연구개발 분야 양질의 일자리도 많이 생길 걸로 기대되는데요, 정부가 급성장할 의료기기 산업의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앞으로 3년 동안 구강진단.치료기기, 초음파영상 AI 분석. 진단기기, 재활로봇 등 혁신적인 융복합 의료기기가 출시될 전망입니다.
관련한 연구개발 일자리도 앞으로 5년 동안 약 2천 개가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 시장 급성장에 따른 체계적인 융복합 의료기기 발전전략을 수립했습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도 의료 분야 우수 인력, IT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 볼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산업부는 의료기기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임상.인허가 등 관련 이슈를 먼저 검토.해결하고 나서, 개발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의료기기 개발 시스템을 변경합니다.
또 기업의 병원 위탁연구에 대한 자금 지원 등 기업-병원 간 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우리 의료기관이 그동안 축적해온 양질의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들의 오랜 염원인 '의료기기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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