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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혁신성장 전략투자 위한 청사진, '플랫폼 경제' 활성화 방안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혁신성장 전략투자 위한 청사진, '플랫폼 경제' 활성화 방안은?

등록일 : 2018.08.22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 범진완 선도사업2팀 과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범진완 /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 선도사업2팀 과장)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
명민준 앵커>
최근 정부가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을 발표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발표의 의미는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Q.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 발표, 의미는?

명민준 앵커>
이 혁신성장의 일환으로 플랫폼 경제 구현을 추진 중이시라고 알고 있습니다. 플랫폼 경제란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Q. 플랫폼 경제란?

범진완 과장>
플랫폼 경제란 여러 산업에 걸쳐 필요한 인프라나 기술 등을 의미하는데 빅데이터와 AI 등이 대표적이다. 투자규모나 리스크 측면에서 개별기업이 추진하기는 어려운 만큼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명민준 앵커>
그렇다면 이번 정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어디에 있습니까?

명민준 앵커>
이처럼 혁신성장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이번 발표의 핵심 내용에 대해 먼저 간략히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앞서 설명해주신 플랫폼 경제 구현을 위한 3대 전략투자 분야로 ①데이터·블록체인·공유경제, ②AI, ③수소경제를 선정하셨죠.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요?
Q. 3대 전략투자 분야 선정 기준은?

명민준 앵커>
3대 전략투자 분야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빅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하신다고요?

명민준 앵커>
또 AI 분야에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확대해 빅데이터 활용을 뒷받침하도록 할 예정이시죠. 이와 관련해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에너지 안보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경제도 전략투자 대상으로 선정됐는데요. 내년부터 수소버스를 시범 도입하신다고요?

명민준 앵커>
이와 함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핵심인력은 어떻게 육성할 계획이신가요?

범진완 과장>
플랫폼 경제와 선도사업을 이끌 4차 산업혁명 분야 핵심인재도 매년 2000명씩 앞으로 5년 동안 1만 명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또 내년에 900억원을 투입해 플랫폼 경제와 8대 선도사업을 이끌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해외 연구소·기업 등에 진출하는 인력 500명과 국내 인력 1500명 등 연간 2000명씩, 5년간 총 1만 명의 혁신 인재를 키울 방침이다.
혁신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프랑스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학교인 ‘에콜 42’를 벤치마킹한 비학위 과정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칭)도 설립한다. 해외 유명 교육기관, 연구기관·기업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명민준 앵커>
이번에 선정한 3대 전략투자 분야를 포함한 4개 핵심 프로젝트에 어떻게 투자하실 계획이신가요?

범진완 과장>
내년에 이들 전략투자 분야에는 올해보다 71% 늘어난 1조4천900억원의 재정을 투자한다. ▲ 빅데이터·AI·블록체인 기반 구축 1천900억원
▲ 데이터격차 해소와 공유경제 패키지 1천300억원
▲ 수소경제 1천100억원 등이다.

명민준 앵커>
혁신성장을 가속화할 8대 선도사업에는 바이오·헬스를 추가해 중점 육성하기로 했는데요. 기존 8대 선도사업과 달라진 점이 있다고 하죠? 설명 부탁드립니다.

범진완 과장>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에서는 기존 8대 선도사업(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미래자동차, 초연결 지능화)에서 초연결지능화가 빠지고 바이오·헬스가 추가됐다. 초연결 지능화는 플랫폼 경제인 데이터 경제에 포함됐다.

명민준 앵커>
그렇다면 새로운 8대 선도사업에는 어떻게 투자가 이뤄지는지 궁금합니다.

범진완 과장>
새로운 8대 선도사업에는 내년에 3조5천200억원의 재정을 투자한다. 올해 2조1천686억원보다 62% 늘어난 규모다. 스마트공장에 가장 많은 1조300억원을, 미래자동차에 7천600억원을 각각 투자하며 바이오헬스에도 3천500억원을 투자한다.

명민준 앵커>
8대 선도사업에서 눈여겨 볼만한 사업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당장 내년 예산부터 5조 원을 투입해 혁신성장을 위한 전략투자가 이뤄지는데요.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명민준 앵커>
마지막으로 이번 정책을 시행하는데 있어 보완해야 할 과제나 당부할 점이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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