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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혁신성장 가속화 위한 분야별 전략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혁신성장 가속화 위한 분야별 전략은?

등록일 : 2019.08.22

명민준 앵커>
정부가 혁신성장 확산·가속화 전략을 발표하면서 데이터·인공지능·5G이동통신·수소경제 등을 혁신성장 핵심분야로 선정했습니다.
또 기존의 8개였던 선도산업 분야에서는 시스템반도체를 추가하고 공공부문과 사회분야에 대한 혁신도 병행해서 추진 할 계획인데요.
전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낼 전략은 무엇인지 기획재정부 성일홍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성일홍 /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명민준 앵커>
바로 어제 ‘혁신성장 확산·가속화 전략’이 발표됐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3+1 전략투자, 8대 선도사업 등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혁신성장이 글로벌 무역갈등 대내외 경제환경에서 갖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그 중요성은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에 혁신성장 확산 및 가속화 전략이 발표된 배경은 어디에 있습니까?

명민준 앵커>
그렇다면 이번 전략의 방향과 핵심 내용은 무엇인지 간략히 짚어주실까요?

명민준 앵커>
지금부터 혁신성장 확산·가속화 전략의 주요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앞서 설명해주신 ‘3+1 전략투자 분야’가 플랫폼 중심으로 개편된다고 하는데, 여기에 ‘5G 네트워크’가 새로 추가된다고 하죠.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일홍 단장>
정부는 혁신성장을 위해 집중 투자하는 '3+1 전략투자 분야'를 플랫폼 중심으로 개편해 정교화하기로 했다.
기존 '데이터·인공지능(AI)·수소경제+혁신인재'에서 '데이터·5G·AI+수소경제'로 개편한다.
데이터(D)·5G 네트워크(N)·AI(A)로 구성되는 'DNA 플랫폼' 기반으로 산업간 연결·융합을 촉진,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새로 들어간 5G는 데이터 생산·유통·활용을 촉진해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라고 정부는 판단했다.

명민준 앵커>
새로 추가되는 5G 이동통신망 플랫폼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시장 창출이 추진된다고 하는데, 관련해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기존 전략투자 분야인 데이터, AI, 수소경제 분야에서는 어떤 혁신 방안들이 추진될 계획인가요?

명민준 앵커>
이와 더불어 기존 8대 선도사업에 시스템반도체를 추가해 분야별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들도 마련됐는데요. 주요 내용 짚어주실까요?

명민준 앵커>
혁신성장의 확산과 가속화를 촉진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인공지능 등 6대 혁신 인프라와 신산업 분야에 예산 4조7천억원을 투입하는 ‘2020 전략투자방향’이 확정됐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의 규모인지, 또 어떻게 투자가 이뤄지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성일홍 단장>
정부가 혁신성장의 확산과 가속화를 촉진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인공지능 등 6대 혁신 인프라와 신산업 분야에 예산 4조7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보다 45% 늘어난 규모다. 특히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제시한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투입되는 예산은 올해보다 3배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21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혁신성장 확산·가속화 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핵심 분야에 자원을 집중해 혁신성장을 다른 분야로 연쇄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도미노 전략”이라며 “정부는 모두 4조7천억원의 대규모 재정을 투자해 혁신성장 가속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혁신성장의 기반인 데이터·인공지능(AI)·네트워크(5G)를 3대 혁신 인프라로 지정해 1조7천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를 3대 신산업으로 선정해 3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네트워크(5G)와 시스템반도체에 대한 투자액은 각각 6500억원, 2300억원 수준으로 올해보다 각각 86%, 229% 증액할 예정이다. 바이오헬스와 미래차에 대한 투자액은 1조2800억원, 1조4900억원 수준이다.

명민준 앵커>
또한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추진되는데요. 기업의 혁신역량 제고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명민준 앵커>
산학, 대중소 기업간의 개방형 혁신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 밝혔는데, ‘개방형 혁신’의 의미는 무엇인지, 관련해 어떤 지원 방안들이 마련되었습니까?

명민준 앵커>
미세먼지 관리, 고령자 대응 등 공공·사회분야 이슈 해결에 신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의 문도 개방됩니다. ‘공공·사회분야 혁신 확산’이 이번 전략에 추가된 점이 새롭고 흥미롭게 다가오는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소개해주시죠.

명민준 앵커>
혁신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5년간 AI 인재 등 혁신인재 20만명을 육성하겠다 발표했는데, 특히 AI 인재는 어떻게 육성할 계획인가요?

명민준 앵커>
규제 샌드박스 등 규제혁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계시죠.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체감도가 높지 않다는 지적도 있는데, 이번 전략에 관련해 어떤 대책을 마련하셨는지요?

명민준 앵커>
이번에 발표된 혁신성장 전략의 조속한 성과 창출을 위해 각계각층의 많은 노력이 필요할 텐데요.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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