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현행 4%인 전월세 전환율을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임차인 전세대출금리와 임대인 투자상품 수익률 등을 모두 고려해 2.5%로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세시장 통계가 신규와 갱신 계약을 포괄할 수 있도록 통계조사 보완 방안을 신속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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