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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오늘 50~52세 예약···4단계서 10% 대면예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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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0~52세 예약···4단계서 10% 대면예배 가능

등록일 : 2021.07.20

김유영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1천 2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 오후 8시부터는 50~52세 연령층의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또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수용인원의 10%까지 대면예배가 허용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우선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0일) 0시 기준으로 어제(19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278명입니다.
국내에서 1천242명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 388명, 경기 375명 등 수도권이 67.1%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 대전 73명, 경남 55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이 계속됐습니다.
백신 접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1차 접종자는 1천629만 명으로 31.7%의 접종률을 기록했습니다.
접종완료자는 661만 명, 접종률은 12.9%입니다.
어제 시작된 53~54세 접종예약은 오늘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저녁 8시부터는 50~52세 예약이 시작됩니다.

박천영 앵커>
네, 그리고 방역당국이 거리두기 4단계에서 일부 대면 예배를 허용하기로 했는데, 관련 내용도 정리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4단계에서 전면금지했던 대면 예배를 전체 수용인원의 10%, 최대 19명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법원이 교회가 제출한 '대면 예배 금지 집행신청'을 일부 인용 결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다만 방역수칙을 위반했거나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던 종교시설은 제외됩니다.
한편 최근 백화점과 마트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에 방역당국은 백화점과 마트에도 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하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시범 적용했습니다.
이외에도 방송 출연진들이 계속된 확진돼 방송 제작이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방송제작 현장에서 방역수칙이 지켜지는지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출연자는 촬영 전 자가검사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출연자가 많은 프로그램은 주기적으로 PCR 검사를 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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