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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내일부터 소상공인 51만 명에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내일부터 소상공인 51만 명에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등록일 : 2021.04.18

임보라 앵커>
중소벤처기업부가 내일부터 소상공인 51만 명에게 4차 재난 지원금을 추가 지급합니다.
오전 6시부터 안내 문자를 보내고,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일(19일)부터 소상공인 51만1천여 명에게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1차 신속 지급 대상 250만 명을 대상으로 지급을 시작했고, 지난 16일까지 약 93%인 231만5천여 명에게 총 4조 원을 지급했습니다.
집합금지가 6주 이상 적용됐던 업종은 500만 원, 6주 미만은 400만 원, 영업제한업종은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을 받지 않았더라도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업종은 매출 감소율에 따라 2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합니다.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은 100만 원을 전달합니다.
중기부는 2차 신속 지급 대상인 51만 1천여 명에게 신청 안내 문자를 보내고, 버팀목자금 플러스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습니다.
처음 3일간은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지급합니다.
1차 신속 지급 대상이지만 아직 신청하지 않은 18만5천 명도 누리집을 통해 계속 신청을 받습니다.
또, 1차 신속 지급 이후, 지원금이 조정된 소상공인에게 오는 22일부터 별도 신청 없이 차액을 지급합니다.
중기부는 신속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확인 지급 절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대상과 요건, 필요 증빙서류, 신청 시기,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이달 말 별도로 안내할 계획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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